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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DISH

FILM

FESTIVAL

리브 어 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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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오베센 감독 | 2025 | 컬러 | 98분 | 19세이상관람가
 

“좋은 여친 감이 대체 뭔데? 넌 그게 좋은 거라고 생각 안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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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라와 알렉스는 카우치 서핑으로 유럽 여행을 떠난다. 자유분방한 알렉스는 가벼운 만남과 일탈을 기대하며 들뜨지만 라우라는 남자 친구를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다. 첫 여행지인 바르샤바에서 낯선 남자의 초대에 응한 두 사람은 새로운 사람들과 밤새 파티를 즐기는데 다음날 같은 카우치 서퍼 여행자인 루카스의 침대에서 깨어난 라우라는 지난밤의 기억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과음으로 필름이 끊긴 라우라가 그날의 일을 되짚어보려는 시도를 영화는 조각난 기억과 불안한 상상이 뒤섞인 혼란으로 보여준다. 〈리브 어 리틀〉은 새로운 기대감으로 가득 찬 여행을 여성으로서의 선택과 여성을 평가하는 외부의 시선을 고통스럽게 마주 보는 과정으로 뒤바꾼다. (유선아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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